다낭 돈키호테 미러룸 갔다온 썰 푼다 형들

seokoh3132 2026-07-23 10:37 조회 1 댓글 0

다낭 3일차에 존나 심심해서 형들 후기 보고 돈키호테 갔다옴 미러룸이 뭔가 하고 궁금해서 걍 질러봤음

일단 낮에 미케비치 갔다가 살인적인 더위에 반쯤 익어서 숙소 들어와 뻗어있었는데 저녁되니까 근질근질하더라 그랩 불러서 응우옌꾸옌 쪽으로 갔는데 기사가 길을 못찾아서 빙빙 돌길래 나도 폰지도 보면서 같이 삽질함 결국 도착

들어가니까 방 천장이랑 벽이 다 거울이라 좀 당황함ㅋㅋ 이게 미러룸이구나 싶었음 초이스 하는 시스템인데 나는 결정장애라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실장이 추천해주는 분으로 감

B코스로 갔는데 관리사 두명 붙는 구성이라 390만동쯤 나왔음 A코스가 250이라 좀 아꼈어야 했나 싶다가도 이왕 온거 하는 마인드로 지름 샤워부터 마사지 마무리까지 순서대로 쭉 이어지는데 시간 가는줄 모름

중간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서 개쪽팔렸는데 관리사분이 웃고 넘어가줘서 다행이었음 낮에 더위먹어서 밥을 못먹었거든 이것도 다 내 잘못임

끝나고 나오니까 몸이 노곤노곤해서 숙소까지 그랩 타고 가는데 스르륵 잠들뻔했음 가격은 좀 나갔지만 미러룸 경험값이라 치면 아깝진 않았다

3줄요약 하려다 만다 걍 궁금하면 형들도 가보셈 대신 밥은 꼭 챙겨먹고 가라 나처럼 배에서 소리나면 인생 끝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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