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에코걸 솔직후기 ㅇㅇ
나트랑 에코걸 후기 ㅇㅇ 솔직하게 쓴다 궁금해하는 놈들 많길래 길게 남긴다 걸러들을거 없이 있는 그대로 씀
일단 도착하자마자 더위에 숨 막혀 뒤질뻔함 ㅋㅋ 습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캐리어 끌고 몇발짝 걸었는데 등이 다 젖어버림 공항 나오자마자 이게 여름의 끝판왕이구나 싶었다 환전부터 하는데 동 단위가 0이 하도 많아서 계산기 두드리다 머리 아팠음 백만 단위가 기본이라 처음엔 자꾸 자릿수 헷갈려서 지폐 세다가 손가락 꼬임 그랩 타고 가는데 기사가 내비 무시하고 딴 길로 새서 살짝 돌아감 나중에 보니 미터기가 아니라 흥정 요금이었는데 몇천원 차이라 그냥 웃고 넘어감 ㅋㅋ 여기서 빡치면 여행 못함
본론 들어가서 시스템은 생각보다 체계적이었음 초이스할때 여러명 쭉 보여주는데 와꾸 편차가 별로 없고 다 봐줄만함 ㅇㅈ 내가 고른 애가 눈치 빠르고 한국말 몇마디 되가지고 대화가 은근 편했음 어색하게 서로 폰번역기만 붙들고 있을 일이 없어서 그게 제일 좋았다 초행이라 뻘쭘할까 걱정했는데 알아서 분위기 풀어줘서 긴장이 스르륵 풀림
다들 제일 궁금해하는 가격은 처음부터 대놓고 물어봄 현지녀 동반이랑 시간 기준으로 잡는데 들은 금액에서 나중에 안 튐 ㄹㅇ 바가지 씌우는 느낌 전혀 없었음 숏이냐 롱이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니까 처음부터 확실히 정하고 가는게 맞다 애매하게 대충 가면 나중에 계산할때 서로 얼굴 붉힐수 있으니 이건 진심 미리 딱 정하고 시작해라
픽업도 차 와서 데려가고 끝나고 다시 데려다줌 길 모르는 초행도 밤에 혼자 택시 잡느라 진 뺄 일 없이 편하게 다닐수 있음 시간도 쫄리게 안하고 여유있게 봐줘서 기분 나쁘지 않았다 시계 힐끔거리면서 빨리 끝내려는 그런 분위기가 아예 없어서 마음이 편했음 이런 부분에서 사람 기분 상하면 다시는 안 가게 되는데 그런 게 없었다
총평하면 나트랑 처음이고 시스템 궁금한 놈들은 한번 해볼만함 ㅋㅋ 담에 친구들 우르르 오면 같이 올듯 노골적인 건 알아서 조절하고 서로 매너만 지키면 얼굴 붉힐 일 없음 ㅇㅇ 나트랑 밤에 뭐할지 몰라서 심심한 형들 이거 보고 참고들 하셈 후회는 안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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